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 지원을 받게되었습니다.

'와라 냥이야'는 작은 예산으로 시작하는 공모 사업이지만 영등포구 지역내에 최초(국회, 여의도공원 제외)로 만들어지는 공공 길고양이 급식소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신길1동에서 진행되는 '와라 냥이야' 지원사업은 올 7월부터 12월까지 신길1동 주민센터와 공원 등 3곳에 3백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공공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합니다. 

내년 22년에는 5천5백만원 예산의 협치 사업 '아름다운 나비' 길고양이 급식소 사업으로 연계하여 신길 1동에 30여개의 급식소와 화장실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단체는 더 나아가 영등포구에서 아직 진행하고 있지않은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사업을 구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에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사업을 선행하고 있는 관악구의 길고양이 협회 김하연 작가를 모시고 교육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올 해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해 보며 시행착오를 줄이고 차후 급식소가 아직 없는 곳에 급식소가 확장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이공유는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하면서 중성화를 함으로 개체수를 줄이고 사람과 함께 공존하는 삶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앞으로도 동물권과 환경보존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듭니다. 감사합니다.